더퓨쳐컴퍼니와 크립토 커뮤니티 코인게코가 MOU를 체결해 블록체인 생태계 고도화에 나선다.
지난 22일 더퓨쳐컴퍼니가 크립토 최대 커뮤니티인 코인게코(CoinGecko)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시너지를 기대 중이다.
더퓨쳐컴퍼니는 “메타버스2의 파트너십 패밀리에 코인게코(CoinGecko)를 추가하게 됨을 공지하게 돼 기쁘다”라며 “2014년 설립된 코인게코는 정상급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반 프로젝트의 가격, 거래량, 커뮤니티 성장도 및 기타 핵심 특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강력한 툴 세트를 갖추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코인게코는 “코인게코는 일찍이 메타버스에 관심을 두고 대표 프로젝트인 샌드박스, 디샌트럴랜드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라며 “메타버스 전문 기업 더퓨쳐컴퍼니와의 협업 또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커뮤니티 관계자는 “더퓨쳐컴퍼니의 강점인 메타버스와 우리의 강점인 블록체인을 잘 녹여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를 넓혀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더퓨쳐컴퍼니는 작년 설립된 국내 기업으로 국내 최초의 초현실 플랫폼 ‘메타버스2’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메타버스 환경에 특화된 차세대 메인 네트워크 ‘메타체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메타체인’은 업체가 전개하는 플랫폼 ‘메타버스2’를 비롯해 NFT(대체불가토큰)와 메타버스 서비스와 결합할 수 있는 메인넷이다. 해당 메인넷 내에는 범용 기본 코인 ‘메타토큰’을 적용되며 업체는 이를 메타버스2와 통합하는 등 글로벌 규모의 토큰 이코노미에 박차를 가하는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2009년 비트코인이 거래된 이후 수많은 블록체인 플랫폼이 개발됐지만, 주목받은 경우는 드물다"라면서 "높은 진입장벽과 어려운 사용자 경험 등이 한계로 꼽혀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타체인은 코딩 없이 UI(사용자인터페이스) 조작만으로도 플랫폼 기반의 하위 코인을 제작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고 트랜잭션 처리 속도가 대규모로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19일 시가총액 정보 사이트인 코인게코(CoinGecko)는 베이비도지코인(BabyDoge)이 최근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며 베이비도지코인의 전망성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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