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프 시장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블록체인을 이용한 골프 가상자산이 등장해 화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가기 힘든 상황이 되면서 골프장을 찾는 2030 인구가 크게 늘었고 이로 따라 관련 시장 역시 덩달아 성장세를 띄고 있다.
골프 준비의 시작과 끝을 도맡는 프로비저널 골프코인 PVN은 실용적이면서 편의성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전망이며 구체적으로 전체적인 골프 케어 과정에 편리하게 개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추후 골프와 관련된 메인 서비스와 서브 서비스 모두 해당 코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예약부터 조인 및 캐디피 결제, 골프장 사용료 등을 해당 가상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고, 플레이 중 식음료 결제나 플레이 후 식당 결제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즉, 전반적인 영역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골프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특히 플레이 중에 지갑을 꺼내고 결제하는 방법이 불편하기에 식음료 등을 건너뛰고 골프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러나 관련 가상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다면 굳이 지갑을 꺼내지 않고도 금액 지불을 할 수 있어 편리한 장점인 셈이다.
이제 단순 대세를 넘어 운동 애호가 사이에서 필수적인 운동으로 부상한 골프에서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으로 거듭나기 위해 확장성을 추가할 계획이다. 단순히 골프 애호가들의 전유물이 아닌 초심자 사이에서도 사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범용성을 넓히기 위해 PVN은 여러모로 준비 중이다.
업체는 코인 지갑과 연동되는 웨어러블 PVN 워치를 통해서 플레이에만 집중하고 다른 환경적인 부분을 신경을 안 쓰고 편하게 관리되는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며, 1인에서 다수까지 즐길 수 있는 토너먼트와 가상 대회를 개최할 전망이다. 더불어, 누구나 원할 때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는 벌써 많은 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PVN 관계자는 "현재 PVN은 골프와 관련한 활용처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기능까지 추가해 많은 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다각도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기획 및 마케팅에 힘쓰고 있으며, 해외 골프 서비스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최근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이 미래 먹거리로 지목되어 이제 스포츠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지난달 11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의 공식 후원사가 되었으며 블록체인 기업인 칠리즈(Chiliz)가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인 라리가(La Liga)와 손을 잡아 팬토큰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에 스포츠와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가 나오기를 희망한다.
한편, 지난 10일(현지 시각) 영국 유명 축구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 맨유)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록체인 프로젝트 테조스의 훈련복 스폰서 협력 체결 소식을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해당 축구팀의 1군 선수단은 훈련시 테조스 상표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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