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피블(PIBBLE)의 민팅 행사에서 1500만원에 달하는 NFT가 판매돼 업체가 위상을 떨쳤다.
11일 블록체인 관련 기업인 피블(PIBBLE)의 민팅 행사에서 1개에 1500만 원에 달하는 NFT가 판매되었다. 최근 주기적으로 민팅 완판으로 NFT 업계가 뜨고 있는 와중에 새로운 민팅 행사에서 고가의 NFT마저 뜨거운 반응을 보이자, 업계와 이용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K-코인의 대표주자인 피블은 자체 P2E(Play to Earn) 게임인 ‘보물행성’ 출시를 앞두고 첫 민팅 행사를 진행했다. 현 시세기준 1개 약 1500만 원(100개)과 370만 원(5000개)에 달하는 NFT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판매 10분 만에 몰림 현상으로 고작 50분 만에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는 최근 관심을 산 메타콩즈, 클레이시티 NFT 시에도 몇 번의 중단 후 재개되는 상황이 이번 ‘보물행성’ 민팅에서도 증명하듯 NFT 시장에 관심이 최근 같은 하락세에도 자리를 지켰다.
NFT는 현 시세기준 1개 약 1500만 원(100개)과 370만 원(5000개)에 달하는 국채 민팅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기존 흥행한 메타콩즈가 150Klay(클레이)였던 걸 고려해 거의 55배나 가까운 가격인 걸 생각한다면, 지난 4년간 K-코인의 대표주자인 피블팀의 커뮤니티의 저력을 보여준 셈이다.
피블팀은 “보물행성 NFT는 프리미엄 전략인 만큼 이번 민팅은 10~30%가 목표였는데 이미 민팅시작 몇십분만에 이를 넘어서면서, 부득이하게 중단, 1 총 5,100개 한정 NFT 중 잔여 수량을 오는 18일 21시에 재개하게 됐다”라며 민팅 참여를 기다려주는 분들께 미안함과 감사함을 표했다.
업체의 이번 보물행성 P2E게임은 기존 게임 NFT 민팅과는 달리 이미 게임개발을 완료하였으며, NFT 판매 진행과 함께 게임이 2월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게임은 피블의 플레이메타 솔루션도 탑재시켰다. 업체는 앞서 ‘2022 로드맵’ 발표를 통해 기존 게임 IP(지식재산권)를 단기간에 P2E 서비스로 발전시켜주는 플랫폼 솔루션 플레이메타 출범을 발표한 바 있다. 피블은 “게임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플레이메타 기반 NFT-P2E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보물행성’은 현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보물행성은 1컴퍼니에 50명의 광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00만 글로벌 구독자 수를 가진 유명 유튜버 Jinnytty가 한 라이브 방송에서 본인도 보물행성 NFT를 구매했다고 밝혀 국내 출시와 더불어 하반기에 이어질 글로벌 출시도 기대가 된다.
한편, 지난해 3월 호조세를 이어오던 피블이 한 악의적인 가짜 뉴스 등장해 애를 먹었었다. 해당 가짜 뉴스는 피블 이용자 개인의 오입금 문제를 코인의 실종으로 왜곡하거나 부풀리며 업체에 대한 불신을 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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