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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실물 기반' 부동산 NFT 개발 중… 상품화 단계”

    • 홍동희 기자
    • |
    • 입력 2022-02-14 09:49
    • |
    • 수정 2022-02-14 09:49

"최근 주가 하락 관련 가짜 뉴스 유포자들 법적 처리 할 것"

▲한국테크놀로지 “'실물 기반' 부동산 NFT 개발 중… 상품화 단계”

14일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부동산 NFT 사업의 백서 작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HAUS COIN’의 백서에는 코인의 원리, 사업 배경, 토큰 이코노미, 수익 구조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한국테크놀로지 측은 “여러 코인 중 하나가 아니라 실물 부동산 코인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며 '실물' 부동산 코인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하우스 코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과 같이 자체적인 인프라와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기술력과 치밀한 생태계 구축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 측은 “지난 기업설명회를 계기로 다수의 부동산 관련 업체로부터 협력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NFT와 접목이 가능한 대상을 선별하고 상품화하기 위한 단계에 접어든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주가 하락은 회사에 관한 잘못된 오해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다”라며 “이미 법원으로부터 집행 정지가 된 건이 다시 전달돼 오해가 생긴 탓이며, 허위 사실 및 가짜뉴스 유포자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엄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에 블록체인 관련 자회사를 설립하며 블록체인 관련 사업 진행에 집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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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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