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비블록은 업계 최초로 ‘위치 기반 보안 로그인 서비스’를 공개했다.
11일 가상자산 거래소인 비블록에서 개발 및 특허 출원한 위치 기반 보안 출금 서비스에 이어 ‘위치 기반 보안 로그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위치 기반 로그인 서비스’는 사용자가 지정한 특정 위치에서만 로그인할 수 있으며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분실하거나 해킹당해도 안전하게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보안 솔루션이란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가 개인 단말기로 위치 기반 로그인 서비스 등록 시, PC를 비롯한 타 매체의 접속이 자동으로 제한되기에 믿고 거래할 수 있다. 더불어, 이용자가 로그인 시 지정한 위치와 출금 위치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까지 고려해 찬사가 자자하다.
앞서 비블록은 지난해 3월 자체 거래소 오픈과 동시에 특허 출원 완료한 ‘위치 기반 보안 출금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지난 1년간 많은 사용자를 통해 안전성을 인정받았고 고액 투자자 및 기관의 도입 문의가 쇄도했다.
이번 로그인 서비스는 가상자산 업계에서 위치 기반 보안 로그인 및 출금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 최초 사례이다. 비블록은 이 같은 기술력이 거래소뿐 아니라 금융권, 커스터디 서비스 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더불어, 비블록 거래소는 지난해 12월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정식 인정받은 후, 거래소 관련 기술력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PC와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는 NFT 마켓을 출시하여 사업을 고도화시키고 있다.
미술,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예술 분야 아티스트와 협업도 적극 추진 중이며 디지털 아티스트로는 이미 유명한 08AM 박세진 작가와 Rising Sun 김일동 작가의 작품도 연달아 보여줄 전망이다.
현재 비블록 NFT마켓에서는 사용자 확보를 위해 2월 한 달 동안 08AM 박세진 작가의 한정판 NFT 에어드랍 오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비블록이 가상자산 거래소가 빗썸과 업비트처럼 추후 큰 획을 긋기를 바란다.
한편, 지난달 비블록이 블록체인 기술 관련 인재를 대규모 채용할 계획을 세웠다. 모집 분야는 다양하며 거래소 운영, 투자자 보호, NFT마켓 관리 및 기획, 고객 서비스(CS), 프론트엔드 개발 등 전 직군 직무를 채용하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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