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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전 비트멕스 CEO "33K 바닥 아닐 것"

    • 홍동희 기자
    • |
    • 입력 2022-01-27 11:11
    • |
    • 수정 2022-01-27 11:11

"28.5K 뚫리면 20K~28.5K에서 급락 발생”

▲아서 헤이즈 전 비트멕스 CEO "33K 바닥 아닐 것"

아서 헤이즈는 비트코인의 바닥이 33K가 아닐 것으로 전망했다.

26일(현지시간) 아서 헤이즈 전 비트멕스 CEO는 최근 비트코인이 반등한 지점인 33K가 바닥이 아닐 것이라는 의견이 담긴 에세이를 본인의 블로그에 공개했다.

아서 헤이즈는 “비트코인이 지난 6월 지역 최저치로 끝난 28.5K 선을 아직 다시 테스트하지 않았다”라며 "다시 28.5K 선을 테스트하기 전까지는 바닥이 아니라고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8.5K가 유지되면 놀라울 것"이라면서 "다만 28.5K 선을 유지하지 못하면 20K~28.5K 선에서 급격한 하락이 발생할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의 2017년과 이더리움의 2018년 이전 최고점인 각각 20K와 1.4K에 일봉 캔들로 침범된다면, 그것에 대해 생각도 하기 싫다”라고 최악의 상황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다소 매파적인 발언으로 인해 비트코인은 다시 하락하여 35,83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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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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