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의 NFT 기술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롯데시네마 측은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 NFT 굿즈를 공개했다. 해당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8명의 굿즈를 NFT 기술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NFT 굿즈들에는 영화 속 캐릭터의 움직이는 모습과 사운드까지 입혀놓은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NFT 기술을 활용해 영화 자체의 재미를 넘어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소유권 자체를 관객에게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해적:도깨비 깃발'의 NFT는 롯데시네마에서 '해적:도깨비 깃발'을 사전 예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NFT 1만개의 시크릿코드를 부여된다. 시크릿코드를 받은 고객은 위치크래프트 'W.CRAFT' 웹페이지를 통해 NFT 굿즈를 수령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측은 "NFT라는 진일보한 기술을 통해 '해적:도깨비 깃발' 캐릭터와 함께 해적선에 올라 바다를 탐험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가장 트렌디한 기술을 기반으로 즐거운 영화 감상과 나만의 특별한 굿즈 소장의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NFT 굿즈를 론칭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에는 채널A의 예능 '도시어부'의 NFT 굿즈가 발행되는 등 여러 IP 분야에서 NFT 기술이 접목되어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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