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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 멋사 대표 "P2E 게임 금지는 100년 전 조선의 과오 되풀이 하는 정도"

    • 홍동희 기자
    • |
    • 입력 2022-01-18 14:10
    • |
    • 수정 2022-01-18 14:10

"엄청난 규모의 P2E 시장은 한국이 나아가지 않더라도 글로벌이 나아갈 것"

[출처: 멋쟁이사자처럼]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가 P2E 게임을 금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지난 1일 이두희 대표는 유튜브 채널 드리미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현재 준비 중인 P2E 게임과 P2E 게임 시장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멋사) 대표는 해당 인터뷰를 통해 "P2E 게임이 국내에서 완전히 불법으로 취급된다면 이는 100년 전 조선의 잘못을 되풀이하는 것"이라며 쇄국정책을 말씀하시는 거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두희 대표는 "블록체인과 그와 연관된 P2E 게임 등은 세계적 흐름이기에 결국 한국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뒤늦게 받아들이면 그만큼 세계적 경쟁의 후발주자로서 시장의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3년 전 한국이 블록체인 시장의 주요국으로서 자리했었으나 여러 이유로 자리 잡지 못했고 현재는 확실히 밀려난 상태"라며 "P2E 시장은 한국이 나아가지 않더라도 글로벌이 나아갈 것이다. 이런 규모의 시장은 흔치 않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자원도 없고 석유도 없는 나라이면서 똑똑한 사람이 많아 인적 자본은 풍부한 우리나라에서 이번 소프트웨어 분야의 변화 속 기회를 잘 잡아야 50년 후 100년 후 자손들이 좀 더 나은 기회에서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이두희 대표가 팀을 꾸려 준비 중인 '실타래' 게임에 대해서는 "2월 22일 가오픈 예정"이라며 "(실타래 토큰인) SYL 토큰은 게임 오픈과 동시에 클레이스왑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타래 팀의 경쟁력 요소로 "각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를 모았다는 점이 실타래 팀의 경쟁력이다. 각 분야에서 이분들을 제외하고는 그 분야를 말하기 어려울 정도의 훌륭하신 분들을 모았다."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가 생각하는 실타래 팀의 신뢰감 주는 이유 "팀원들이 이미 국내외로 사회적으로 명성이 있는 분들이기에 러그풀이 행해질 시 사회적으로 매장당할 것이고, 그렇기에 그런 일을 할 리가 없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18일 '실타래' 게임은 위메이드의 투자 유치를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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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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