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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금리 0.25% 더 올려도 여전히 긴축 아니다”…추가 인상 시사

    • 홍동희 기자
    • |
    • 입력 2022-01-14 13:52
    • |
    • 수정 2022-01-14 13:52

"현재의 1.25% 수준은 여전히 완화적"..."중립 금리는 1.5%~1.75%"

▲이주열 “금리 0.25% 더 올려도 여전히 긴축 아니다”…추가 인상 시사

기준 금리 인상 발표 직후,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시사했다.

14일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화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하며 향후 기준금리 인상 관련 의견을 밝혔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상해 코로나 위기 이전 수준인 1.25%로 돌아갔다”면서 “지금도 실물 경제 상황에 비해서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현 1.25%도 여전히 낮다는 의견이다.

이 총재는 “금융불균형 위험을 줄여나갈 필요가 여전하며, 앞으로 경제 상황에 맞춰서 기준금리를 추가 조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만약 금리를 한번 더 인상해서 연 1.5%가 된다고 해도 긴축으로 볼 수 없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중립금리를 추정해서 보면 현재의 기준금리는 중립금리 수준에 여전히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하며 여전히 완화적인 수치의 금리임을 명확히 했다.

중립금리의 수준에 대해서 그는 "시장에서 1.5~1.75%로 기준금리에 대한 기대 수준이 형성돼 있는 것 같다"며 "그것이 적정하냐는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통화정책을 운영하면서 금통위 생각과 시장의 간극이 크다면 적절히 소통하며 간극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FOMC의 '매파적' 의사록 공개에 따라 비트코인은 44K 선이 붕괴된 후 한 때 40K 밑까지 내려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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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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