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스왑이 출시 24시간 만에 TVL 1억 달러를 달성했다.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아시스 네트워크(Oasis Network)에서 운영되는 최초의 탈중앙화 거래소(Decentralized Exchange, DEX)인 유주스왑(YuzuSwap)은 1월 11일 출시된 이후 성과를 보여줬다.
유주스왑(YuzuSwap)은 출시 직후 첫 24시간 동안 총 가치 고정(TVL) 1억 달러를 달성했다. 해당 24시간 동안 거래량은 3억 2,300만 달러에 달했다. TVL은 Total Value Locked의 약자로서 프로토콜에 스테이킹된 자산의 총 가치를 의미한다.
유주스왑은 이더리움 가상머신(Ethereum Virtual Machine)과 완벽하게 호환되는 스마트 계약 환경인 오아시스의 에메랄드(Emerald)를 사용하여 구축되었다.
해당 DEX는 P2P 자동화 마켓 메이커를 사용하여 사용자에게 이더리움과 오아시스 생태계 내에서 저렴하고 효율적인 토큰 스왑을 제공한다. DEX는 또한 오아시스 네트워크를 통해 6개의 다른 블록체인에서 코인 및 NFT 전송을 지원한다.
유주스왑은 바이낸스 랩스(Binance Labs가 오아시스 네트워크의 2억 달러 개발자 펀드에 투자 했다고 발표한 날 출시되었다. 오아시스 생태계 펀드(Oasis Ecosystem Fund)에는 해시드(Hashed), 점프 캐피탈(Jump Capital) 및 드래곤플라이캐피탈(Dragonfly Capital) 등도 투자했다.
한편, 지난 12월 바이낸스 랩스 측은 멀티체인에도 약 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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