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은 비트코인 매수를 권유했다.
6일(현지시간) 최근 취임한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은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투자 의견을 밝혔다.
에릭 아담스(Eric Adams) 뉴욕 시장은 "때때로 매수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주가가 하락할 때이다. 상승할 때 좋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라며 "우리는 다른 모든 형태의 기술 중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야 합니다. 저는 뉴욕시가 그 기술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홍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담스는 선거 후 BTC에서 첫 세 번의 급여를 받을 계획 이라고 발표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아직 첫 월급을 받지는 못했지만 뉴욕을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겠다는 자신의 목표를 재차 강조했다.
NYC 시장이 258,750달러의 기본 급여를 수락한다고 가정하면 그의 월 급여는 대략 21,562달러, 비트코인 현 가격 42,144달러 기준으로 매달 0.51BTC를 수령하여 3달간 총 1.53BTC를 받는다.
작년 11월 뉴욕 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에릭 아담스는 선거 운동 기간 동안 뉴욕시를 "사이버 보안의 중심, 자율 주행 자동차, 드론, 비트코인의 중심"이 될 기술 허브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지난 11월 뉴욕시는 공무원들 급여 지급 방법 옵션에 비트코인도 추가할 것을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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