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스와이프의 지분 전량을 획득했다.
30일(현지시간) 바이낸스(Binance)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바이낸스 측은 암호화폐 비자 카드 발급 플랫폼 스와이프(SXP)의 잔여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지난 2020년 7월 바이낸스는 전통적인 금융 결제 시스템과 암호 화폐 간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스와이프의 지분 중 과반을 획득한 바 있다.
바이낸스와 스와이프는 규제 및 허가를 받은 단체들과 협력 후 비자 카드를 발급해왔다. 스와이프는 바이낸스의 카드 프로젝트 관리자 및 기술 플랫폼 역할을 해왔으며, 각 지역별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카드를 발급해왔다.
이번 잔여 지분 전량 인수 완료 이후 셀리토 리자론도(Joselito Lizarondo) 스와이프 현 CEO는 사직하고 바이낸스를 떠난다고 공지됐다.
또한 스와이프(Swipe, SXP) 프로젝트 자체도 솔라(Solar)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되어 것으로 발표됐으며, 해당 메인넷은 2022년 1분기에 출시된다.
한편, 지난 22일 챵펑 자오(Chengpeng Zhao) 바이낸스 CEO는 CBDC가 암호화폐 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내용의 칼럼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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