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 측은 2022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25일(현지시간)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 창립자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카르다노 에이다의 계획을 언급했다.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Cardano, ADA) 창립자는 에이다의 2022년 로드맵의 구체적인 키워드로 '아프리카', 'dApp', '프로젝트 지원 기관 구축', '공식 오픈 소스 프로젝트 구조 확립'이다.

첫 번째 키워드 '아프리카'는 에이다의 이미 오랜 키워드이기도 했다. 이번 2022년 로드맵에서도 아프리카를 언급했다. 아프리카는 재정적 통합 및 금융 운영 시스템이 부족한 대륙이다. 이의 극복을 위해 에이다 측은 에이다 플랫폼 기반 P2P 소액 대출의 아프리카 내 확장을 약속했다.

두 번째 키워드 'dApp'은 에이다 플랫폼 내의 'dApp'의 개발 활성화를 의미한다. 에이다 측은 현재 127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에이다 메인넷 플랫폼 위에서 개발 중이며, 앞으로 3개월 이내에 출시될 디앱들만 20~30개 정도 된다고 밝혔다.

세 번째 키워드 '프로젝트 지원 기관 구축'은 말 그대로 에이다 메인넷 플랫폼 위에 개발될 dApp들과 같은 프로젝트들을 지원할 기관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네 번째 키워드 '공식 오픈 소스 프로젝트 구조 확립'이란, 내년에 하이퍼렛져(Hyperledger)에서 리눅스(Linux)로 가는 것과 같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 구조가 확립되리라는 것이다. 찰스 호스킨슨은 "많은 기관이 연결될 것이고, 나 포함 현재 관련된 모든 사람이 혁신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에이다와 도지는 미국 애플리케이션 이토로(eToro)에서 가장 인기있는 암호화폐 2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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