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비대면 산업’은 새로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은 하락세를 띠고 있고 온라인 플랫폼 기반 비대면 배달 산업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블록체인 기술(NFT) 기반의 배달 전문 플랫폼이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델리프로토콜(DELI Protocol)’은 지난 수년간 업계 최초 배달비 카드충전 서비스 사업을 지속해온 ‘콜페이’를 사용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켰으며 가맹점, 라이더, 주문자 등 생태계 유저에게 사용량에 따른 보상을 줌으로써 업그레이드된 상호 공존 인프라를 설계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사 특허를 진행 중인 ‘NFT 기반 안전 배달 및 보상 관리 방법 시스템’ 기술은 델리프로토콜 플랫폼상 기록되는 주문, 리뷰, 거래 이력 등에 오리지널 특성을 합세해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주문자/라이더 간의 위치, 경로, 시간 등의 최적 조건을 도출하는 ‘안전배달 로직 산출’ 관련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델리프로토콜의 Dapp는 내년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비대면 배달 부문 서비스를 폭넓게 구축하며 실사용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델리프로토콜 관계자는 “델리프로토콜은 세금혜택, 안전배달, 저렴한 플랫폼 수수료, 허위 리뷰 제한 등의 이점을 제공하며, 생태계 유저의 각 수행 능력에 따라 보상을 지급함으로써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게 될 것’이라고 방침을 내세웠다.
다만, 급격하게 성장한 주문/배달 시장과 다르게 소상공인, 요식업 분야는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배달업체들은 자영업자에게 주문 수수료를 10~20% 정도 요구를 하고 있고 이에 따른 부담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이다. 그러므로, 주문/배달 시장의 문제점을 용이하게 해결해줄 블록체인 기술을 다방면으로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
한편, 지난 8월 충남도가 블록체인 기반의 공공 배달 앱 샵체인과 MOU를 체결해 파격적인 수수료의 공공 배달 앱을 실시했다. 이로 인에 점주에겐 수수료를 파격적으로 인하하고 고객에겐 ‘드림코인’이라는 데이터 기반 전자화폐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