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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디파이 프로토콜 ‘클레임스왑‘에 투자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1-12-08 08:56
    • |
    • 수정 2021-12-08 08:58

위메이드,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

[출처: 위메이드]

위메이드는 ‘클레임스왑’에 투자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7일 위메이드는 클레이튼 기반의 신규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서비스인 클레임스왑(ClaimSwap)에 전략적 투자를 실행했다고 말했다.

클레임스왑은 12월에 실행되는 탈중양화 금융 프로토콜이다. 이의 주요 기능은 탈중화된 환경에서 클레이튼 기반 암호화폐 간 교류를 지원하는 것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참여자들은 암호화폐 교환에 필요한 유동성을 직접적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프로토콜의 운영과 정책에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거버넌스 토큰(CLA)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클레임스왑은 클레이튼의 글로벌 DEX(decentralized exchange, 탈중앙화 거래소)로 위치를 잡고 서비스를 확장화 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게임, 메타버스, 디파이, NFT 등 전반적인 블록체인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디파이 생태계 확장까지 규모를 키울 계획이다. 올해 안에 최초의 레버리지 이자농사 디파이 서비스 클레바(KLEVA), 위믹스 토큰을 유치하면 이에 따라 보상으로 위믹스 토큰을 확보할 수 있는 위믹스 단일 스테이킹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블록체인 산업을 활성화허가 위한 장기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클레임스왑 관계자는 "유니스왑과 스시스왑이 이더리움 토큰 생태계를 폭발적으로 성장시켰던 것처럼 클레임스왑 출시 후 클레이튼 토큰 생태계가 한층 더 성장할 것"이라며 "위메이드에서 출시하는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와 연계해 상호간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서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디파이 분야의 역량을 확대시킬 계획"이라며 “이미 구축한 게임-코인-NFT-디파이 위믹스 생태계를 빠른 속도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위메이드는 ‘해시드 벤처투자조합2’를 출시하여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네이버, 하이브 등 대기업 투자를 받은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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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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