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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알피지리퍼블릭 '안녕엘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 장제윤 기자
    • |
    • 입력 2021-11-30 14:16
    • |
    • 수정 2021-11-30 14:16

'안녕엘라'의 C2X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참여에도 합류

▲게임빌-알피지리퍼블릭 '안녕엘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게임빌]

게임빌이 알피지리퍼블릭과 협력하여 플레이투언(P2E) 시장에 진출한다.

29일 게임빌(대표 이용국)은 알피지리퍼블릭(대표 이재영)이 개발한 수집형 모바일 RPG '안녕엘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녕엘라'의 'C2X(가칭)' 블록체인 생태계 참여에 대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게임빌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글로벌 플레이투언(P2E)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게임빌은 '안녕엘라'를 C2X토큰과 연동되는 블록체인 게임으로 변화 시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게임빌과 알피지리퍼블릭은 내년 상반기에 글로벌 시장에 진출 목표로 3D모델링 퀄리티를 대폭 향상하는 등 게임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게임빌은 블록체인 게임으로 바꾸기 위한 기술 자문을 비롯해 블록체인 전용 SDK 등 관련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빌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알피지리퍼블릭은 '그랜드체이스M' 등의 게임을 120여 명의 개발자와 함께 개발한 경험이 있으며, 인기 웹툰 '스위트홈' IP를 활용하여 모바일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제작하고 있다.

알피지리퍼블릭은 작년에 자체 서비스의 일환으로 '안녕엘라'를 선보였다. '안녕엘라'는 감성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로서, '체인 스킬 시스템' 및 수려한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의 높은 미술적 완성도로 주목받았던 바 있다. 그러나 올해 초 서비스를 종료했다.

게임빌은 "최근 세계 10위권 블록체인 인프라를 운영하는 '테라폼랩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C2X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의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라면서, "내년 1분기부터 자체 개발 신작 '크로매틱소울:AFK 레이드'를 필두로 컴투스의 신작 '서머너즈워:크로니클', 모바일 MMORPG '거상M 징비록', PC 기반의 액션 RPG '크리티카 온라인' 등 다양한 장르의 강력한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빌은 25일 블록체인과 NFT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제나애드'를 인수하여 내부에 개발 부서로 편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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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윤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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