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Coinbase)가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틱톡을 제치고 가장 인기 있는 앱이 됐다.
최근 비트코인 선물 ETF가 상장하자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타자, 암호화폐 거래를 위해 사용자들이 코인베이스를 다운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코인베이스가 가장 인기 있는 앱이 된 건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월 도지코인 열풍이 한창이던 당시 코인베이스는 가장 인기 있는 앱에 등극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두 시기를 언급하며, "올해 5월 19일 하락장 직전, 암호화폐 거품이 막 터지려던 2017년 말에도 코인베이스가 최고 인기앱에 올랐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반대에 암호화폐 대출 상품 출시를 포기했지만, 다양한 암호화폐 상품 서비스 개발에 나서면서 암호화폐 대중화에 힘을 쏟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직장인이 급여를 직접 입금할 수 있는 급여 계좌 서비스를 10월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