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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닥-로드시스템, 블록체인 DID 기반 모바일 여권 서비스 협력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8-19 11:45
    • |
    • 수정 2021-08-19 11:45

블록체인 관광 플랫폼 구축
관광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암호화폐 발행

▲에이치닥-로드시스템, 블록체인 DID 기반 모바일 여권 서비스 협력

정대선 HN(구 현대BS&C) 사장이 설립한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블록체인 DID(분산신원인증) 기반 관광 플랫폼을 구축할 전망이다.


19일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간편결제 및 모바일여권 신분인증 DID 플랫폼 솔루션 기업 로드시스템과 블록체인 기반 관광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에이치닥 메인넷 기반 암호화폐 플랫폼 기술에 로드시스템 모바일 여권 기반 내외국인 개인 인증 솔루션을 접목해 블록체인 관광 플랫폼 구축, 관광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암호화폐 발행 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블록체인 DID 기반 모바일여권 확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외국인 관광객 신원 인증과 쇼핑 후 부가세 환급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가세 환급액은 에이치닥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로 받아 사용자가 필요한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제로페이 결제사업자인 로드시스템은 모바일여권 기반 전자 금융 및 간편결제 사업을 진행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모바일여권 및 QR 결제 기반 모바일택스리펀드(Tax Refund)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로드시스템 모바일 여권에 도입될 에이치닥의 블록체인 메인넷 라이즌(RIZON)은 텐더민트 기반 허브형 블록체인으로 자산 유동화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한다.

양사는 모바일 여권을 이용한 신원인증을 기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관광, 의료, 금융 등 비대면 서비스를 발굴하고 에이치닥테크놀로지 협력사를 통해 사업을 해외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업을 통해 에이치닥은 텐더민트 기반 라이즌 메인넷 기반 디앱(DApp) 생태계를 확장하고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실제 활용 사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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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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