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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2분기 전체 거래매출 절반 이상 암호화폐가 차지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8-19 09:46
    • |
    • 수정 2021-08-19 09:46

외신 "미국 개인투자자, 주식에서 암호화폐로 이동"

▲로빈후드, 2분기 전체 거래매출 절반 이상 암호화폐가 차지

미국 증권사 로빈후드(Robinhood)에서 2분기 암호화폐 거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가 공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2분기 암호화폐 거래 매출이 2억 3,300만 달러(약 2,727억 원)로 전년 동기 500만 달러(약 58억 원)에서 4,560%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로빈후드의 2분기 전체 매출 5억 6,500만 달러(약 6,613억 원)에서 암호화폐 매출은 41%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특히, 거래 관련 매출인 4억 5,100만 달러(5,287억 원)에서는 52% 비중을 암호화폐가 차지했다.

해당 비율은 지난해 4분기 4%와 올해 1분기의 17%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 언론들은 로빈후드 암호화폐 매출 급성장과 관련해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에서 암호화폐로 이동한데 따른 결과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올해 2분기는 암호화폐 등락 폭이 가장 컸던 기간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갱신했지만, 절반 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지기도 했다.

로빈후드는 "올해 4∼6월은 신규 고객의 절반 이상이 주식이 아닌 암호화폐로 첫 거래를 한 최초의 분기"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경제매체 CNBC는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로 이슈가 가장 많은 도지코인(DOGE)가 전체 암호화폐 매출의 62%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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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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