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올해 하반기 강세장, 비트코인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전문가들 의견 엇갈려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7-09 09:25
    • |
    • 수정 2021-07-09 11:44

"거시경제적 요인으로 상승할 것"

비트코인의 가격이 올해 10만 달러(약 1억 1,470만 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수석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

마이크 맥글론은 "올해 하반기 강세장이 다시 시작돼 비트코인의 가격이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비트코인과 브렌트유 선물 차트를 올리며, 원유가 배럴당 72.10달러에서 50달러로 하락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거시경제적 요인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향방에 대한 전문가들에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같은 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 BTC는 "비트코인의 유력한 바닥(저점)은 1만 4,000달러"라고 내다봤다.

해당 주장의 근거로 3가지를 제시했다. 해당 미디어는 "2020년 하반기 해당 저항선이 뚫리고 나서 본격적인 상승장이 시작됌에 따라 해당 가격대에 매물대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을 1개 채굴할 때 평균적으로 드는 비용이 1만 4,000달러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엘리엇 파동 이론 상 현재의 비트코인 흐름이 상승 4파에 해당한다면 4파 저점은 1파 고점보다 아래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6월 마이크 맥글론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해에 있던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한 공급 감소와 기관의 비트코인 투자 등으로 올해 비트코인은 2만 달러 이하보다는 10만 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1일 미국 경제매체 CNBC가 약 100명의 기업 최고투자책임자(CIO), 주식 전략가, 포트폴리오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일주일간 올해 하반기 금융시장을 바라보는 견해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참여자 중 44%가 비트코인 가격이 3만 달러(약 3,400만 원) 아래로 올해를 마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