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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우 "비트코인 고래, 비트코인 매입 나섰다"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7-05 09:24
    • |
    • 수정 2021-07-05 09:24

"현재, 지난해 8월과 같은 상황"
"공급 충격 겪으며 급등할 것"

▲윌리우

비트코인의 가격이 4천만 원 선을 횡보하고 있는 가운데, 고래들이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윌리 우(Willy Woo)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JP모건 출신 암호화폐 분석가 톤베이즈(Tone Vays)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요 투자자 그룹이 비트코인을 서서히 축적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윌리 우는 "비트코인의 기반이 닦여지는 가운데 거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매입에 나섰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을 1000~1만 개 이상 보유한 고래가 갑자기 암호화폐를 사들이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강하고 큰 손들이 조용히 들어와 아주 조금씩, 동전을 쌓아 올리고 있다. 시장에서의 공급 측면에서 이렇게 동전을 쌓아놓고 보유한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팔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우는 현재 비트코인 고래들의 활동은 약 1년 전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조금 웃돌던 상황이 떠오른다며 "이 사람들이 시장을 지배하게 되면 팔자 유통이 줄어들고 시장에 암호화폐가 부족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그는 현재 상황을 약 1년 전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큰 손들이 암호화폐를 모으면서 근본적인 분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본 적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암호화폐 거액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대량 축적하기 시작한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는 약세를 보였으며 현재가 그와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우는 이후 올해 초 공급 충격을 겪으면서 비트코인이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윌리 우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횡보 중이지만 전형적인 베어마켓(약세장세)로 보이진 않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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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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