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플러그의 모바일 사원증 및 출입관리 솔루션 메타패스(MetaPass)가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받았다.
22일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가 블록체인 분산신원인증(DID) 기반 모바일 사원증 및 출입관리 솔루션 메타패스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코인플러그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및 BLE(Bluetooth Low Energy) 기능과 스마트폰을 QR 코드 인증 방식으로 비접촉 모바일 사원증을 구현하고 사원증 발급, 출입 제어, 내부 시스템 이중 인증과 도서대출, 교육 인증 구내식당 정산 결제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사내의 다양한 인프라와 융합한 서비스 구축도 가능하며 향후 전자서명 및 전자결제 등 고도화 작업을 통해 블록체인 DID 기술을 적용한 활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코인플러그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를 메타패스 구축형 버전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SaaS 버전은 아이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리더기를 포함해 7월 베타 버전이 출시될 전망이다.
코인플러그 메타패스팀 관계자는 “기업 및 기관에서 부담 없이 모바일 사원증 및 출입관리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SaaS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도입 사례를 만들어 DID 신원인증 기술을 더욱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코인플러그는 자체 개발한 ‘DID인증기반 모바일 신분증 출입 및 블록체인 인프라 시스템’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조달청 혁신제품 국민생활 안전 분야에 지정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