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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 오픈씨에 이어 펜저블에 한정판 NFT 캐릭터 판매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6-04 11:06
    • |
    • 수정 2021-06-04 11:06

NFT 캐릭터, 향후 디비전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사용

▲디비전, 오픈씨에 이어 펜저블에 한정판 NFT 캐릭터 판매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세계 최대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에 이어 펜저블(Fangible)에 NFT 상품을 등록했다.

3일 NFT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inance smart chain, BSC) 기반 경매 플랫폼 펜저블에 NFT 캐릭터를 출시한다.

BSC는 검증된 소수 노드만 블록을 생성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이더리움 대비 저렴한 수수료, 빠른 거래 속도 등이 장점이며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등 타 플랫폼과의 호환도 가능하다.

이번에 판매하는 NFT 캐릭터는 한정판으로 캐릭터당 하나씩만 판매된다. 해당 NFT 캐릭터들은 향후 출시될 디비전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VR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쉽게 VR MICE 및 게임 등 메타버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Web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스트리밍 3D VR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또한, 디비전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사용자는 NFT 캐릭터로 본인만의 개성을 표출하고 추가적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펜저블은 바운스 파이낸스 산하의 탈중앙화 경매 플랫폼으로 BSC 기반의 오픈 NFT 마켓플레이스다. 펜저블에서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으며 저렴한 수수료로 디지털 아이템을 발행, 판매, 구매할 수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 측은 “오픈씨에 이어 펜저블에 디비전의 NFT 캐릭터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디비전은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에 디비전의 NFT 캐릭터를 출시해 메타버스 사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NFT 캐릭터를 사용 및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0일 디비전 네트워크는 탈중앙 파생상품 거래 프로토콜, 인젝티브 프로토콜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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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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