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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 네트워크, 인젝티브 프로토콜과 파트너십 체결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5-20 13:51
    • |
    • 수정 2021-05-20 13:52

NFT 아이템 관련 선물계약 출시 논의

▲디비전 네트워크, 인젝티브 프로토콜과 파트너십 체결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NFT(대체불가토큰) 사용 사례 확대에 나선다.

20일 NFT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가 탈중앙 파생상품 거래 프로토콜, 인젝티브 프로토콜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VR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쉽게 VR MICE 및 게임 등 메타버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Web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스트리밍 3D VR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또한, 디비전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사용자는 NFT 캐릭터로 본인만의 개성을 표출하고 추가적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인젝티브 프로토콜은 레이어2 개념에 기반한 탈중앙화 거래 프로토콜로 텐더민트 지분증명(PoS) 기술을 사용해 거래자들이 다수 블록체인들에 걸쳐 거래할 수 있게 해준다. 탈중앙화 거래소(DEX)와 중앙화 거래소(CEX) 장점을 취한 모델로 알려져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비전의 메타버스 내부에 인젝티브 프로토콜 센터를 설립한다. 해당 센터는 게임화된 방식의 인젝티브 프로토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며, 디비전 메타버스 내부 가상 공간에 고유한 위치를 갖게 된다.

아울러, 양사는 NFT 사용 사례를 확대하고자 디비전 플랫폼 내에서 생성된 NFT 아이템 관련 선물계약 출시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NFT 아이템 판매에 직접 참여할 수 없던 사용자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NFT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용자도 NFT 가격 변동성에 베팅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엄정현 디비전 네트워크 대표는 “인젝티브 프로토콜과 이번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다양한 파생상품을 출시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력해 NFT 아이템 사용 사례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 디비전 네트워크는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inance smart chain, BSC)을 지원으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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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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