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3일 빗썸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이달부터 다음달 초까지 한 달간 'ON전한 너의 삶을 응원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빗썸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어린이, 청소년을 위해 학용품, 영양제 등을 포함한 선물세트와 가족 식사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정책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서울, 경기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을 선별해 우선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따듯한 온정을 느끼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빗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정 이른둥이(미숙아)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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