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착한페이'가 플랫폼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5일 KT의 지역화폐 플랫폼 ‘착한페이’가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1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모바밀 앱 및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KT 착한페이는 안정적인 지역화폐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모바일경영 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착한페이는 KT가 2019년 4월에 출시해 현재는 울산시 등 7개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화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이기 때문에 지역화폐의 악용을 차단할 수 있으며 가맹점의 모든 거래 내역에 대한 실시간 저장, 관리와 불법거래 위조 및 변조 방지, 과도한 환전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이상거래 실시간 탐지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KT가 지역화폐 활성화 및 미래성장을 위해 혁신적으로 도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KT는 착한페이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서비스와 지자체 디지털 혁신 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KT는 정부의 백신여권 앱을 개발한 스타트업 블록체인랩스와 최근 블록체인을 활용한 백신여권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