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명품 직구 서비스가 출시됐다.
14일 GS샵이 실시간 명품 직구 서비스 ‘GS가 구하다’를 신규 론칭한다고 밝혔다.
GS가 구하다는 유럽 부티크에서 업데이트되는 해외 명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GS샵과 GS샵 투자사인 블록체인 명품 큐레이션 플랫폼 ‘구하다’가 함께 제공한다.
구하다는 글로벌 명품 부티크의 물류환경 변화 및 재고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독자적인 커머스 연동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명품 유통의 모든 과정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품 이력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GS가 구하다 고객은 유럽 부티크 명품을 실시간으로 조회한 후 품절 및 가격변동과 가품 우려 없이 정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GS샵은 TV 홈쇼핑, 모바일 명품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계획으로 구하다에 20억 원의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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