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BQ 애플리케이션 내 전체 주문의 80%가 페이코인(PCI)으로 결제됐다.
9일 다날의 자회사인 다날핀테크는 지난 8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 BBQ 애플리케이션 내 페이코인 결제금액이 전일 대비 20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8일 하루 간 PCI로 BBQ 앱의 전 메뉴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회사 측은 이날 앱을 통한 전체 주문의 80%가 PCI로 결제됐다고 전했다.
다날핀테크 관계자에 따르면, 페이코인 앱 가입자 수는 지난 일주일 동안 11만 명 증가해 150만 명을 돌파했다. BBQ 앱 가입자 수도 평일 평균 비교해 1,000% 증가했으며 이벤트 당일 거래금액이 전일 대비 20배 상승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배달 주문이 가장 많은 저녁 시간대에는 주문 폭주로 서버가 마비돼 BBQ 앱에 주문량이 많아 주문이 지연된다는 공지가 올라오기도 했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성과로 페이코인이 우리 일상에서 얼마나 대중화되었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편의점 전 상품 15% 할인, 도미노피자와 매드포갈릭 최대 50% 할인 등 BBQ 외 4월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향후 오픈될 이벤트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 앱에서 비트코인(BTC)으로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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