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활용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실생활에 유용한 앱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6일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하는 밀크파트너스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양대 앱 마켓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밀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기업의 포인트를 쉽고 간편하게 전환하고 통합 및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포인트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왔다.

밀크 측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활용성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밀크는 국내·외 수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몇 안 되는 프로젝트 중 하나다. 지난해 4월 정시 출시 후, 1년 동안 꾸준히 서비스를 확대해 왔으며, 최근에는 제휴사 채널에서 간편하게 가입 및 연동할 수 있는 ‘간편연동 2.0’ 기능을 선보이는 등 편의성도 개선했다.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는 “밀크가 걸어온 길이 절대 쉽지 않았지만, 고객들의 변치 않는 관심이 있었기에 이러한 큰 성과를 달성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더욱 성장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크파트너스는 야놀자, 신세계인터넷면세점, 그라운드X, 도서문화상품권, 람다256, 다날핀테크, 트라발라닷컴, 썸씸 등의 기업들과 협력 및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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