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디움(META)
메타디움(META)은 유틸리티 토큰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인증을 위한 프로토콜에 사용되는 암호화폐다. 트랜잭션 오버플로우를 방지하고 DDoS 공격을 막기 위해 모든 조치에 META하며 수집된 토큰은 채굴자에게 분배되어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사용자 관점에서 META의 주요 사용법은 증명 서비스를 얻는 것이다. META의 총발행량은 20억 개이다.
◆ 메타디움 등장 배경
메타디움은 블록체인을 이용해 탈중앙화된 신원인증 플랫폼을 구축한다. 인터넷의 활성화로 인해 가상 신원의 사용량은 늘고 있으나, 중앙화된 권력에 의해 우리는 우리 자신의 ID를 관리하거나 보호하기 어렵다. 이에 신원 정보는 해킹 및 정보 유출 등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메타디움은 이러한 혼란으로부터 완전하게 ID를 통합하여 개인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ID를 관리, 보호,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메타디움 기술
SSI(Self-Soveregin Identity) 모델을 통해 개인은 온·오프라인 ID의 단독 소유권을 소유할 뿐만 아니라 중개자 없이 개인 데이터의 공유 및 배포를 제어할 수 있다. SSI 생태계를 구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에게 개인 데이터의 소유권을 제공하는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것이다. 메타디움 블록체인은 분산된 가치 저장소로, 각 사용자의 검증된 정보에 대한 증명을 메타디움 퍼블릭 블록체인에 저장해 개인정보를 사용자의 기기에만 저장한다.
◆ 메타디움(META) 협력
현재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분산 신원인증 컨소시엄 ‘마이키핀 얼라이언스’의 회원사는 109개사를 달성했다. 마이키핀 얼라이언스는 메타디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DID 자기 주권 신원 기술이 적용된 비대면 개인인증·전자서명 서비스 ‘마이키핀’ 앱을 중심으로, 해당 기술의 상용화 및 비즈니스 상생을 목적으로 출범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 메타디움(META) 특징
메타디움은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소유할 수 있게 만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차세대 아이덴티티 프로젝트다. 메타디움은 신원에 대한 자기 주권을 통해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이용자들이 서비스 제공자에게 어떤 개인 정보를 제공할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메타디움(META) 폭등 이유
지난 31일 정부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기반 ‘백신 여권’의 우선협상대상자로 SKT 컨소시엄(DID 연합체)이 선정됐다는 발표 이후, META의 가격은 전일 대비 최대 200%가량 폭등했다. 이와 관련해 KISA 관계자는 DID 연합체가 블록체인 시범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맞지만, 대상자로 지정된 다른 사업자들도 있어 최종적으로 누가 선정될지는 모르는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1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달 중 국내에 백신 여권 인증 앱을 도입한다고 발표하며 META는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메타디움(META) 미래성
최근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은 플랫폼에서 발행되는 ‘디지털 소유권 증명서’로, 최초 생성부터 소유권 변경 이력 등을 투명하게 확인 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1일 코인플러그는 메타디움 블록체인을 이용한 NFT 플랫폼 ‘METApie(메타파이)’를 오는 6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메타디움은 백신 여권 도입, METApie 출시 등 연이은 호재가 터지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블록체인 관련 산업이 더욱더 확장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DID 플랫폼 활용을 더욱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다 다양한 정보 및 방송관련 소식은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