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플러그가 올해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을 출시한다.

31일 블록체인 전문 기업 코인플러그가 이번해 6월 NFT 마켓 플레이스 ‘메타파이(METApi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타파이는 초월한다는 의미를 하진 'META'와 음식 파이 'Pie'의 합성어로 '내 콘텐츠에 대해 내 몫을 갖는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사용자들로 쉽게 블록체인 기반의 NFT 토큰을 발행할 수 있게 해 줄 전망으로 마켓에서 개인 간 거래도 가능할 전망이다.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NFT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일반 암호화폐들과 다르게 각각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디지털 작품 등에 희소성을 부여할 수 있다. 최초 생성부터 소유권의 변경 이력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코인플러그는 메타파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자들에 콘텐츠를 자산화, 유통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인플러그 관계자는 “다년간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와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NFT를 보관하고, 이를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코인플러그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자체 개발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TES (신뢰 평가 시스템) PRO v1.0 솔루션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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