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프로토콜랩스(Protocol Labs)와 중국 최초 블록체인 전문 투자회사인 펜부시캐피탈(Fenbushi Capital)이 IPFS 및 파일코인 생태계의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공동 설립한 펀드 ‘파일코인 생태계 펀드’의 모금을 마감했다. 펜부시캐피탈은 이번 모금을 통해 AUM (순자산총액) 300,000 파일코인을 모집했고 밝혔다.

‘파일코인 생태계 펀드’의 거대 투자처인 펜부시캐피탈과 프로토콜랩스 외에도 각 분야별로 다양한 투자자들이 이번 모금에 참여했다.

1. 채굴 서비스 제공 업체 : 1475, ST Cloud, IPFSUnion, KeyPool

2. 투자 기관 : Bigger Capital, Bitrise Capital, FBG, Coinsummer, SNZ

3. 퍼블릭 체인 : Neo Eco Fund

4. 거래소 : Bitmart, WhaleEx

5. 지갑 : Math Wallet

이번 펀드를 통한 기금은 FIL 채굴 서비스 제공 업체를 제외한 IPFS 및 파일코인 생태계와 관련된 모든 프로젝트에 투자 될 예정이다.

-IPFS / Filecoin 분산 스토리지 제품

-IPFS / Filecoin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사용되는 dApp

-Filecoin과 관련된 디파이 프로젝트

-레이어 2, 도구 및 미래 dApp과 같은 파일코인 체인에 배포 된 프로젝트

이번 펀드 모금을 시작으로 펜부시캐피탈은 Web 2.0에서 Web 3.0으로 전환에 중심이 되는 IPFS와 파일코인은 차세대 인프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생태계의 건설 및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펜부시캐피탈은 이더리움의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이 공동 설립해 중국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분야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유력 자본으로 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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