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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강세장 주기 '4년' ... "올여름 1억, 연내 3억 간다"

    •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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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29 15:14
    • |
    • 수정 2021-03-29 15:14
비트코인 강세장 주기 '4년' ...



지난주 미국 증시는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가 1.4% S&P 500지수는 1.6% 각각 상승했지만 나스닥지수는 0.6% 가량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는 미국 3월 고용지표 등 경기회복 지표 결과에 따라 시장이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미국 국채금리도 주요 변수인데요. 유럽 코로나19 확산세와 미중갈등도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캐시 우드는 "아크 ETF가 미 국채금리 급등으로 타격을 입은 것은 인정하지만, 고성장 기술주에 베팅하는 전략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투자금의 2.5%~6%를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한다"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현재 글로벌 시장 대비 국내 시장에는 김치 프리미엄이 10%가량 붙은 상태입니다. 비트코인은 이번 달에 7천만 원을 돌파한 후, 비트코인은 6천만 원 초반대 가격까지 후퇴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차트 분석을 근거로 "비트코인의 강세장이 이제 막 시작됐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샌프란시스코 기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 캐피탈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인 댄 모어헤드는 최근 "비트코인이 올해 여름에 11만 5천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한 JP모건 출신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톤 베이즈는 "비트코인이 바닥 다지기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강세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6월 전에는 7만 달러대 이상으로 올라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 밖에 볼린저밴드 지표를 고안한 베테랑 투자자 존 비트코인 바닥론을 제기했고,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도 "강세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비트코인 저점 매수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의 강세장 주기는 4년이기 때문에, 올해 여름에는 10만 달러, 연내에는 30만 달러로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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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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