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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슬란트, 한국전력기술에 블록체인 인프라 '옥텟 월렛' 제공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3-26 10:43
    • |
    • 수정 2021-03-26 10:43

옥텟 월렛을 제공해 원전 기자재 이력을 관리

▲헥슬란트, 한국전력기술에 블록체인 인프라 '옥텟 월렛' 제공

한국전력기술의 블록체인 연구에 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가 참여한다.

26일 엔지니어링 솔루션 개발사 시버리솔루션스 주관으로 헥슬란트는 한국전력기술의 에너지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기획된 기술 개발 사업 '시드형 디지털변환 중소기업 연구과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헥슬란트는 현재 거래소 및 금융기관에서 쓰이고 있는 블록체인 지갑 솔루션 '옥텟 월렛'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과제에서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인프라 옥텟 월렛을 제공해 원전 기자재 이력을 관리한다.

노진우 헥슬란트 대표는 “데이터 생산 시점부터 실적용 시점까지 이력 관리는 가장 중요한 보안 요소이며 블록체인 기반 원전 기자재 관리체계를 구축해, 투명한 원전 관리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경익 시버리솔루션스 대표는 “한전기술과 협력해 차세대 에너지산업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헥슬란트는 자체 개발한 멀티시그 지갑 서비스 옥텟 월렛에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 웁살라시큐리티의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을 통합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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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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