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티스에듀(MetisEdu) 베타 서비스에 체인링크(Chainlink)의 오라클 솔루션을 도입한다.
25일 블록체인 기반 에듀 테크 플랫폼 메티스에듀는 서비스 베타 출시를 앞두고 차세대 블록체인 오라클 솔루션인 체인링크 기술을 활용하기로 협약했다.
메티스에듀는 누구나 쉽게 다양한 교육 콘텐츠 Metis(MTS)토큰을 통해 볼 수 있고 튜터로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교육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문정아 중국어 △마이풀 △TCP School 등과 제휴하여 콘텐츠를 제공할 전망이다.
체인링크의 오라클 솔루션은 블록체인의 스마트 콘트랙트를 외부 시스템이나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에 연결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외부 데이터를 블록체인 스마트 콘트렉트에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티스에듀는 체인링크의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 시킬 예정이다. 1단계로는 체인링크 솔루션을 통해 교육 기관의 출석률 데이터를 가져와 출석률 100%를 달성한 학생에게 MTS 토큰을 지급한다. 2단계에서는 재등록률, 재학생 수 증감, 합격률 등 데이터를 튜터로 등록한 교육기관 평가 지표로 활용한다. 3단계에서는 오라클 기술로 평가 데이터를 튜터의 지분 NFT를 발행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메티스에듀 관계자는 "체인링크와의 이번 기술 협약을 통해 우리는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있는 블록 체인 네트워크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 앱 내 암호화폐 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을 체인링크 오라클 솔루션으로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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