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고팍스, 실명계좌 계약 추진
BNK부산은행이 '고팍스'와 실명계좌 발급 거래 제휴를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당국과 금융권 등 업계의 분위기를 살피고 있는 중이며, 이 계약이 최종 성사된다면 부산은행은 특금법 시행 이후 신한‧NH농협은행, 케이뱅크 외에 새로 진입하는 첫 은행이 된다는 설명입니다. 고팍스 관계자는 "은행과의 계약을 확정한 이후 최대한 빨리 당국의 허가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부산은행 관계자는 "확실하게 말할 순 없지만 암호화폐 거래소와 제휴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빗썸·업비트·코인원·코빗 4개 대형 거래소에만 은행의 원화 실명계좌가 발급된 상태입니다.
✔ 거제시, 고액체납자 암호화폐 압류 진행 예정
거제시가 다음 주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고액체납자의 암호화폐 유무를 조회 후 압류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자체 차원에서 체납자 가상화폐 압류 진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최근 국세청에서 고액체납자에 대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압류로 366억을 징수한데 착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제시 관계자는 “고질적이고 악의적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계획”이라며 자발적인 지방세 납부를 권고했습니다.
✔ 덴마크 적십자, 300만 달러 규모 블록체인 기반 화산재해 채권 출시
덴마크 적십자가 다수 기업과 협력해 300만 달러 규모의 블록체인 기반 화산 자연재해 채권을 출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덴마크 적십자가 지정한 10개 화산 중 하나가 폭발할 경우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자금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 첫 자연재해 관련 채권이라는 설명입니다.
✔ 미 캘리포니아 상원, 블록체인 기술 활용 기업정보 기록 영구 이행 관련 법안 제의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상원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기업 정보를 기록하는 법률의 영구적 이행을 제안했습니다. 현재 캘리포니아 기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주식 발행 및 이전 관련 정보를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해당 법안은 2022년 1월 1일까지 유효합니다. 이와 관련 해당 법률의 영구적 이행을 위한 법안이 2월 19일에 제의됐으며 4월 7일 청문회가 진행되며, 2월 22일 열린 제1독회(first reading, 심의)에서는 32 대 4로, 찬성표가 압도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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