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15시 10분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약 2,027조 332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20조 624억 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60.2%로 비트코인이 우세하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전날과 같은 71을 기록하며 여전히 '탐욕' 상태를 연출 중이다.

비트코인(BTC)은 +0.98% 상승하며 6,527만 6,230.94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은 +0.70% 오른 202만 7,703.87원을 기록했다. 샌티멘트 데이터를 인용, 거래소 내 이더리움 공급 비율이 20.1%를 기록하며 28개 월래 최저치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미디어는 기관 매입, 시장의 추가 상승 기대를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카르다노(ADA)는 -0.60% 내린 1,358.20원에 거래 중이다.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 최근 ADA 활성 주소 수가 급증함에 따라, 카르다노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가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테더(USDT)는 +0.06% 오른 1,130.78원을 기록했으며, 리플(XRP)은 -1.79% 내린 587.25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스왑(UNI)은 +4.58% 상승한 88만 56.38원에 거래 중이다.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유니스왑 창업자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가 트위터를 통해 “유니스왑 V3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고 일주일을 더 보내야 한다면, 난 미쳐버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일자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유니스왑V3 관련 정보가 곧 공개될 것을 암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퀀텀(QTUM)은 +1.14% 오른 4,743.98원을 기록했다. 퍼블릭체인 프로젝트 퀀텀이 공식 깃허브 채널을 통해 Qtum 패스트 레인 버전을 4월 30일 하드포크를 통해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하드포크 이후 블록 생성 시간은 기존 128초에서 32초로 단축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퀀텀 측은 "약 1년간의 개발 끝에 탈중앙화 금융(DeFi)에 보다 적합한 블록 생성 시간 조건을 맞출 수 있었다"면서 "이번 패스트 레인 버전은 QTUM 풀노드에 추가적인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요하지 않는다. 사용자는 기존 장비를 그대로 사용해 풀노드를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칠리즈(NEM)은 -1.98% 내린 429.96원을 기록했다. 칠리즈가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CITY 팬 토큰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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