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낸스 "바이낸스US,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서비스 없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보도와 관련, 코인니스가 바이낸스에 문의한 결과 바이낸스 측이 "바이낸스는 1년에 몇 번씩 규제 기관의 조사를 받는다"라고 전했습니다. "바이낸스닷컴 플랫폼은 미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며, 미국 사용자 대상 플랫폼인 바이낸스US에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서비스 자체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 유명 디지털 예술가 비플 “NFT는 거품.. 경매 낙찰자 정체 곧 공개”
유명 디지털 예술가 비플(Beeple, 본명 마이크 윙켈만)이 한 인터뷰에서 NFT(대체불가토큰)는 거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지금 NFT가 거품이 아니라면, 나중에 언젠가 거품이 될 것이다”며 “해당 분야에 진입하려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다만 NFT가 비이성적 풍부를 뛰어넘는 힘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NFT는 매우 혁신적 기술이 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비플은 “‘EVERYDAY’ 작품 최종 낙찰자 정체가 곧 공개될 것”이라며 “해당 NFT 작품을 실제 전시할 수 있는 방법을 두고 낙찰자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비플의 NFT 작품인 ‘Everydays: The First 5000 Days’는 최근 6,934만 달러(약 786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와 관련 트론 창립자인 저스틴 선이 최종 낙찰자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대변인을 통해 이를 부인했습니다. 저스틴 선 대변인은 “6,000만 달러를 제시했으나 최종 낙찰에 실패했다”고 전했습니다.
✔ 중국 14차 5개년 계획, 블록체인 육성 목표 제시..연합 체인 강조
중국 공산당 기관지 신화사에 따르면 '중화인민공화국 국민 경재 및 사회 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장기 목표'가 발표됐습니다. 해당 목표에는 블록체인 기술 육성이 포함됐다는 설명입니다. 이와 관련해 "스마트컨트랙트, 컨센서스 알고리즘, 암호화 알고리즘, 분산식 시스템 등 블록체인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연합 체인(联盟链)을 중점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및 핀테크, 서플라이체인 관리, 정부 서비스 등 응용을 장려하고, 규제를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현재 글로벌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BSN(Blockchain Service Network) 서비스를 출범, 전 세계에 있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디앱(dApp)을 개발하고,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 중입니다.
✔ 그레이스케일, 뉴욕타임즈 지면에 GBTC 광고 집행
그레이스케일 CEO인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이 뉴욕타임즈 지면에 게재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광고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해당 광고에는 "증권사 계정에 GBTC 심볼만 입력하면 안전하게 비트코인을 접할 수 있다"라는 문구가 실렸습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