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미국 국회에서는 암호화 더블헤더가 펼쳐진다. 암호화폐 주제에 있어 의견이 첨예하게 다른 두 미국 하원 위원회가 청문회를 열기 때문이다.
하원 농업위원회는 디지털 자산의 출현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금융정책 소위원회는 '미국 정부가 어느 범위까지 암호화폐를 돈으로 간주해야하는가'를 논의할 예정이다.
화요일 발표에 따르면 농업위 청문회에서는 JP모건의 블록체인을 비롯해 전 상품 선물 거래소인 클로비르 앰버 발데트의 현 CEO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게리 젠슬러(CFTC)위원장과 스콧 쿠포르 파트너를 관리하는 앤드리슨 호로위츠 씨 등이 증언한다.
마이클 코나웨이 위원장은 "이번 청문회는 새로운 자산인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전망과 규제 문제를 조명할 것"이라며 "우리 위원회는 신기술로 인해 부상하는 모든 종류의 상품이 시장에서 강세를 띨 수 있도록 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금융정책위 청문회는 암호화폐가 무엇인가 대한 정의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청문회는 암호화폐를 중앙은행이 이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을 평가하고, 암호화폐와 현금의 미래를 논의하게 된다.
기사원문 : https://www.coindesk.com/what-to-expect-when-congress-talks-crypto-twice-tomorrow/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