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엠 코인이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사업 방향을 개정했다.
11일 블록체인 활용 고객 리워드 플랫폼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변경된 비즈니스 모델은 △고객 리워드 플랫폼 apM 멤버스 앱 기능 서비스 구조 변경 △ 전자 상품권 구매 수단 및 도매상 고객 관리 서비스 이용을 위한 토큰 유틸리티 제시 △토큰 소각/영구 락업 계을 제시 등이다.
먼저 에이피엠은 에이피엠 전자 상품권과 고객 리워드 에이포인트를 중심으로 앱의 서비스 구조를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전자 상품권 구매 수단 및 도매상 고객 관리 서비스 이용을 위한 결제 수단으로 명확한 토큰 유틸리티를 두가지를 제시했다.
아울러 지속 성장을 위한 토큰 이코노미 운영 전략으로 토큰 소각/영구 락업 계획을 제시하며 전략적으로 토큰 유통량을 조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의 서비스 도입처인 에이피엠 쇼핑몰은 국내 최대규모의 의류 B2B 쇼핑몰이며 1,300여 개 입점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 상품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 대표 의류 도매 시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등과 전자 상거래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장하여 전세계 고객과 비대면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에이피엠 코인 측은 "지난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해 서비스 론칭 일정이 조정되었지만, 그 시간동안 apM 코인 토큰의 효율성과 유용성을 apM 쇼핑몰의 입점 상인과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토큰 활용 비즈니스 모델로 개편하는 기회의 시간 이었다"며 "본 비즈니스 모델은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베타 서비스 론칭 이후, 시장 상황에 맞추어 점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는 에이피엠 코인 토큰의 새로운 토큰 사용처들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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