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코인시황] 비트코인 5,500만 원 선 반납 ... 주요 알트코인 다시 조정장세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1-03-03 13:22
    • |
    • 수정 2021-03-03 13:22
▲출처:코인마켓캡(CoinMarketCap)



3월 3일 13시 10분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약 1,680조 525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34조 223억 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60.9%로 비트코인이 우세하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78를 기록하며 '극단적 탐욕' 상태를 연출 중입니다.

비트코인(BTC)은 -0.92% 하락하며 5,484만 9,238.67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은 -1.56% 내린 173만 2,176.74원을 기록했다.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가 제공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생성·관리 지원 서비스 아마존매니지드블록체인(Amazon Managed Blockchain)이 이더리움을 전면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8년 해당 프로젝트를 첫 언급한 이후 2년 만이다. AWS는 “이용자는 몇 분 안에 간편하게 이더리움 노드를 프로비저닝(provision)하고 Rinkeby, Ropsten와 같은 퍼블릭 이더리움 메인넷 및 테스트넷에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월 AWS는 평가판에서 이더리움을 지원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한편 아마존매니지드블록체인은 사용자가 대중적인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이더리움(Ethereum)과 하이퍼렛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을 사용해 확장 가능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쉽게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AWS의 블록체인 솔루션이다.

카르다노(ADA)는 -0.11% 하락한 1,371.82원을 기록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의 메리(Mary) 프로토콜 업그레이드가 메인넷 적용을 완료한 가운데, 카르다노 Input Output HK 팀 책임자 아파나 주(Aparna Jue)가 “3월 말이면 모든 거버넌스 권한(governing power)을 ADA 스테이킹 풀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ADA 블록체인의 88%가 커뮤니티 기반 스테이킹 풀에 의해 컨트롤되고 있다. 아파냐 주는 “이번 프로젝트는 완전한 탈중앙화 실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메리는 카르다노 멀티체인 네트워크로, 스마트 계약 없이 다른 블록체인 상 자산을 호스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테더(USDT)는 -0.05% 하락한 1,123.26원을 기록했고 폴카닷(DOT)은 +2.15% 오른 4만 1,534.34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XRP)은 -0.09% 하락하며 496.06원을 기록했다. 현지시간 7시 23분경 627,974,460 XRP가 제드 맥칼렙 세틀먼트 월렛에서 제드 맥칼렙 월렛으로 이체됐다. 약 2억 7800만 달러(약 3152억 원) 규모다. 제드 맥칼렙은 리플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CTO다.

체인링크(LINK)는 +0.33% 상승한 3만 2,260.03원에 거래 중이다. 스텔라(XLM)는 -0.62% 하락한 472.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텔라가 클라이언트용 API 서버 호라이즌의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텔라 코어와 스텔라 기반 애플리케이션 간의 상호작용이 보다 유연하게 개선됐다는 게 스텔라 측의 설명이다.

칠리즈(SSX)는 +31.66% 오른 82.32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록체인 스포츠 기업 칠리즈(Chiliz)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5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이 회사 CEO 알렉산드르 드레유스(Alexandre Dreyus)가 밝혔다. 뉴욕 지사 운영을 통해 미국 5대 스포츠 리그 팬토큰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칠리즈는 스포츠팀 팬들을 대상으로 팬토큰을 제공, 이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특별 프로모션과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해오고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