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H 개발자 “EIP-1559, 7월 도입 가능성”
라이언 버크먼스(Ryan Berckmans) 이더리움 개발자이자 프레딕션스 글로벌 설립자가 트위터를 통해 EIP-1559가 오는 7월 ‘런던’ 하드포크와 함께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IP-1559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정해진 기본료를 내고 채굴자들에게는 팁을 줌으로써 병목 현상을 줄이는 제안이다.
◆ 리플 CEO 변호사, 소송 기각 요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심리전 협의를 앞두고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EO를 대변하는 매튜 솔로몬(Matthew Solomon) 미국 현지 법무법인 클리어리 가틀립 소속 변호사가 “SEC는 2019년 혹은 그 전 논의 과정에서 XRP가 증권으로 취급되는 데 대해 거래소 등 시장 관계자에게 경고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갈링하우스가 법원에 SEC가 제기한 소송 철회를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갈링하우스가 리플의 영업을 지원 및 사주(시세 조작 혐의)했다는 주장을 부인하며, “갈링하우스는 XRP 판매가 투자 계약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 이더니티 체인, 3월 8일 폴카스타터에서 IDO
NFT 프로젝트 이더니티 체인이 오는 3월 8일 폴카닷 기반 탈중앙화 토큰 발행 플랫폼 폴카스타터에서 IDO(탈중앙화 거래소 토큰 발행)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폴카스타터에서 이더니티 체인의 ERN을 구입할 수 있다.
◆ 인도 금융 당국, IPO 신청 기업에 ‘암호화폐 보유 금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가 비공식 문건을 통해 현지 IPO 신청 기업에 암호화폐 보유 금지 입장을 밝혔다. 해당 비공식 문건에 따르면 현지 모든 기업은 IPO 신청 전 보유 중인 암호화폐를 모두 포기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마헤쉬 싱히(Mahesh Singhi) 투자 은행 Singhi Adivisors 전무이사는 “규제 당국은 기업 조달 자금이 투기에 악용되는 것을 우려하는 것 같다”라며 “상장 신청 기업이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것을 일종의 ‘위험 신호’로 인식하는 듯하다”라고 전했다.
◆ 리플 “머니그램과 파트너십 계약 유효”
글로벌 송금 기업 머니그램(MoneyGram)이 SEC 기소 관련 리플랩스(Ripple Labs)와의 파트너십 중단을 결정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리플이 머니그램과의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리플은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2019년 머니그램과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라며 “계약은 자사 ODL 솔루션 사용에 제한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대안 사례를 모색하고 있다. 소송이 끝나면 미국의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 분야 규제가 더욱 명확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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