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주식회사 펫플(PETPLE)이 펫플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22일 펫플은 반려동물 관리의 첫 단계인 생애주기 등록 단계부터 펫플의 핵심 기술인 비문 바이오 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블록체인 데이터에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펫플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펫플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구축한 반려동물 관리 플랫폼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 △다양한 의료 △마켓 플레이스 △금융 △헬스 △반려용품과 펫 금융상품 △크라우드 펀딩 △간편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별 최적화된 유실동물 찾기,반려견 입양, 병원자료 등의 체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PET DAPP접속을 통해 반려 동물들의 케어 및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펫플 플랫폼에는 바이오 비문 인식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반려동물의 얼굴에서 촬영된 비문(코, 형태, 컬러) 정보를 PET TEMPLATE의 콘데이너 데이터로 변환하여 블록에 저장하는 방식이다. 블록체인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해킹, 위변조 등으로부터 반려동물의 정보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펫플은 “천안 소재지에 반려동물가족을 위한 직영 펫 전용빌리지를 올해안에 개발을 완료하고, 펫 펜션, 펫 전용 오피스텔 및 호텔과 협업을 통해서 펫플 코인(PPL)의 실 사용처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펫플 플랫폼은 기술적인 테스트가 마무리 단계이며, 현재 펫테크 앱내에 입점할 재단과 업체를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금년에 입점하는 기업 상대로 입점비를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블록체인 기반 SNS 플랫폼’ 펫컴퍼니’를 통해 반려동물이 입사 후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면 이에 따른 급여를 지급하는 컨셉으로 SNS 활동을 열심히 하면 블록펫 토큰을 보상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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