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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오디세이,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 ‘Synopsis 2021’ 참여

    • 박혜원 기자
    • |
    • 입력 2021-02-19 15:24
    • |
    • 수정 2021-02-19 15:24

블록체인·암호화폐·분산 금융 산업 분야 전문가들 참여
블록오디세이, 정품 인증 솔루션 ‘SCANUS’ 소개

▲블록오디세이,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 ‘Synopsis 2021’ 참여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한국 블록체인 기업이 초청받았다.

19일 국가 공식 유통 블록체인 기업 블록오디세이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블록체인 온라인 컨퍼런스인 ‘Synopsis 2021’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Synopsis 2021은 △블록체인 △암호화폐 △분산 금융 산업 등 관련 분야 50인 이상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해 블록체인 업계의 최신 이슈와 트렌드, 업적과 미래 비전 등을 주제로 러시아 공공 투자 기관 ‘블록체인 기술 및 디지털 경제 위원회’로부터 공식 지원을 받아서 진행된다.

이번 Synopsis 2021에는 블록오디세이 대표가 초청받았으며, 컨퍼런스에서 블록오디세이의 대표 솔루션인 ‘블록체인 기반 정품 인증 솔루션 SCANUS’을 소개할 예정이다.

블록오디세이는 리눅스 재단에서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터인 ‘하이퍼레저(HyperLedger)’의 오피셜 쇼케이스(Official Showcase)에 소개되고 있는 자체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한 한국 최초의 기업이다.

그동안 제품의 물류·유통 정보는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분산되어 저장 및 관리되어 왔지만, 블록오디세이의 ‘전자서명 QR코드’ 기술은 물류 과정을 추적하고, 해당 정보를 블록체인 플랫폼에 저장해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어 보안성을 높이고 개별 기업들 간의 물류 데이터를 신뢰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제품의 진위여부와 생산·유통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위·변조 제품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고 투명한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블록오디세이는 세계 최초 이중 보안 QR코드 기술인 ‘정품 인증 솔루션 SCANUS’를 개발해 프랑스 제약회사, LG 아모레퍼시픽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함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국가공식 유통 블록체인 기업으로 선정되어 블록체인 기반 P2P 분산거래 유통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연창학 블록오디세이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 한국을 대표하는 정품인증 솔루션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블록오디세이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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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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