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지리아, 암호화폐 보급률 1위...3명 중 1명 꼴
나이지리아가 암호화폐 사용 및 보유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집계됐습니다. 글로벌 시장 조사 전문 업체 스태티스타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응답자의 3명 중 1명이 2020년 암호화폐를 사용하거나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기반의 P2P 결제가 유행함에 따라 암호화폐 결제 앱이 빠르게 보급된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나이지리아인들은 국제 송금을 위해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트남, 필리핀이 나이지리아에 이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각각 21%, 20%의 응답자가 암호화폐를 사용 및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베트남과 필리핀 역시 송금 수요가 주를 이뤘습니다. 반면 일본은 4%의 응답비율을 기록하며 가장 낮은 순위에 기록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74개국 응답자를 대상으로, 스태티스타 글로벌 컨슈머 서베이를 기반으로 합니다.
✔ 레인저스 FC, 암호화폐 광고 계약.. 팬 토큰도 출시 예정
유럽 축구클럽 레인저스 FC가 터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시 테크놀러지(Bitci Technology)와 제휴를 맺었습니다. 이를통해 2022-2023 시즌 암호화폐 광고를 집행한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해당 파트너십 일환으로 자체 팬 토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러시아 중앙은행, 올 연말 새로운 CBDC 모델 제시
러시아 중앙은행이 올 연말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 CBDC 관련 수정된 개념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공식 보고서를 통해 "대부분의 기관들은 은행들이 중앙은행 플랫폼에서 고객을 대신해 지갑을 관리하는 디지털 루블화 모델을 선호한다”면서, “새로운 CBDC 모델은 올 여름 초 대중 및 이해관계자들과 논의하게 될 것이며, 특정 플랫폼 운영을 시작하고 테스트하는 것이 다음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 버뮤다 정부, 캐나다 핀테크 업체와 디지털화폐 시범 프로젝트 가동
버뮤다 정부가 캐나다 핀테크 업체 바이달리(Bidali)와 버뮤다 디지털화폐 시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종합적인 암호화 자산 결제 시스템 구축 및 버뮤다 디지털화폐 활용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입니다. 현지 유명 럼주업체 고슬링(Gosling)이 스텔라 네트워크 기반 버뮤다 디지털화폐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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