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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폼플리아노, "비트코인, 金 시가총액 11조 넘어설 것이다."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2-18 16:33
    • |
    • 수정 2021-02-18 16:33

앤서니 폼폴리아노, 비트코인 100달러 돌파할 것이다

▲앤서니 폼플리아노,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까지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CNBC는 암호화폐 전문 업체 모간 크리크 디지털 애셋의 공동설립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가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전망은 최근 5만2천 달러까지 상승했던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기조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이러한 추세로 보면)향후 비트코인이 10년 내 50만 달러를 돌파하고, 100만 달러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결국 글로벌 준비 통화가 될 것이며, 따라서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금의 시총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현재 금 시장 시가총액은 약 10조 달러인 것으로 추산되며 현재 비트코인은 금의 10분의 1인 1조 달러에 조금 못 미친다. 비트코인이 지금보다 10배 올라야 금 시장 시가총액과 비슷해진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15억 달러(1조6534억원) 투자, 전통의 금융사들의 비트코인 시장 참여, 대형 금융사인 마스터카드와 뉴욕멜론은행, 저명한 월가의 투자은행 모간스탠리 등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앤서니 폼플리아노를 포함한 다른 전문가들의 ‘비트코인 가격이 더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대표적인 비트코인 비판론자인 피터 쉬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일시적으로 10만 달러 돌파가 가능하다고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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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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