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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선거까지의 78일...파일코인 네트워크에 담겼다

    • 이은주 기자
    • |
    • 입력 2021-02-17 14:59
    • |
    • 수정 2021-02-17 14:59

지난 2020년 11월 미국 선거의 날을 시작으로 2021년 1월 취임식까지, 로이터 통신에서 수집한 250개 이상의 대선 이미지 파일을 파일코인 네트워크에 저장했다고 전했다.

수집한 이미지들의 위치, 시간과 같은 변경이 불가한 메타 데이터를 변조 및 잘못된 정보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파일코인 네트워크를 선택했다고 밝혔고 데이터 무결성을 위한 솔루션으로 분산 기술을 사용하여 증가하는 미디어의 잘못된 정보와 모호성을 바로 잡고, 진실과 검증 기록을 구축해 나겠다는 입장이다.

“신뢰할 수 있는 사진 아카이브” 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해당 이미지들은 파일코인, 어도비가 주도하는 CAI, 헤데라 해쉬그래프, 그리고 넘버스 프로토콜간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CAI (Content Authenticity Initiative)는 2019년 어도비(Adobe), The New York Times Company 및 트위터에서 콘텐츠 속성에 대한 업계 표준을 개발하고 온라인에서 신뢰와 투명성을 높이기 뒤해 설립되었다. CAI는 이름, 위치 및 편집 내역을 포함한 변조 방지 데이터의 보안 레이어를 이미지에 추가하여 제작자가 중요한 속성 데이터를 디지털 이미지에 안전하게 첨부 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Starling 프레임 워크는 해당 아카이브를 대중들에게 공개하며, 디지털미디어의 보존 및 검증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유용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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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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