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블록, IBM 블록체인 성공 사례 Top2 선정
국내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사 인블록이 IBM Global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협력 Top10 성공 사례 중 두 번째로 꼽혔습니다. 이에 대해 IBM 측은 블록체인과 리눅스원(LinuxONE)를 활용해 성공적으로 암호화폐를 개발하고 보안이슈를 극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IBM은 또한 Jay Baek 인블록 부사장을 인용해 "인블록이 기존 프로토콜에서 발행된 암호화폐들의 기술적 결함을 극복하고 IBM의 리눅스원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 거래를 더욱 빠르게 만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인블록은 거래소 비트렉스에 자체 개발 암호화폐 MTC를 상장한 바 있습니다.
✔ 블록폴리오, 자금 이동 요구 메시지 포스팅...해킹 피해 의혹
암호화폐 관리 포트폴리오 서비스 블록폴리오(Blockfolio)가 모바일 앱을 통해 의도되지 않은 메시지가 포스팅되고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블록폴리오 측은 "가능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자금 및 거래는 관련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지 않으며, 앱에 표시된 정보에 한해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앞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블록폴리오 앱에서 프로젝트로 위장한 계정이 자금 이동과 관련된 메시지를 발송되고 있다는 제보와 함께 해킹 공격 피해 의혹이 확산된 바 있습니다.
✔ 인도 재무장관 "전문위원회, 민간 발행 암호화폐 금지령 실시 제안"
24시간 글로벌 뉴스 플랫폼 JIN10에 따르면 인도 재무장관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민간 발행 암호화폐 금지령 실시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 관련 모든 인도 법 발의는 정당한 절차와 심의를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코인니스는 외신을 인용해 인도 정부는 인도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루피화에 대한 규제 프레임 워크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개인 암호화폐 사용을 금지하기 위해 패스트트랙을 도입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 블록파이, BTC 신탁 출시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 블록파이(BlockFi)가 9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신탁 상품을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탁은 사모 방식을 통해 주식을 발행한다는 설명입니다.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s) 산하 암호화폐 기술 전문회사 피델리티 디지털자산서비스(Fidelity Digital Assets)가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폰서이자 블록파이 자회사인 블록파이 매니지먼트가 1.75%의 스폰서 수수료를 받습니다. 이와 관련 블록파이 CEO인 잭 프린스(Zac Prince)는 “최근 몇 달 동안 기관 투자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지금이 ‘블록파이 비트코인 트러스트’ 출시에 가장 이상적인 타이밍”이라며 “글로벌 기관 등이 단기적으로 해당 신탁 주식을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후에는 미국 내 개인투자자까지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블록파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BTC 신탁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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