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인도 의회, 암호화폐 규제법 '패스트트랙' 적용 가능성"
인도 정부 관계자의 제보에 따르면 인도 의회가 암호화폐 규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패스트트랙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도 정부는 인도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루피화에 대한 규제 프레임 워크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개인 암호화폐 사용을 금지하기 위해 패스트트랙을 도입할 수 있으며, 패스트트랙 적용시 해당 규제법은 빠르면 1개월 내 통과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따라서 인도는 빠르면 3월 중 '암호화폐 금지' 법안을 통과시킬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 캐나다 최대 은행 "애플, 테슬라 이어 BTC 매수 경쟁 합류할 수도"
캐나다 최대 은행 캐나다 왕립은행(RBC) 산하 RBC 캐피탈 마켓이 애플의 BTC 매수 가능성을 언급했숩니다. RBC는 "애플이 테슬라에 이어 BTC 매수 경쟁에 합류할 수 있다"며 "크립토 시장에 진입하는 다음 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금 전 더블록크립토는 SEC 문건을 인용, 테슬라가 1.6조 원 상당의 BTC를 매수했으며, 향후 BTC 결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프랑스 AMF 청장 “ESMA에 암호화폐 규제 권한 부여 제안”
파이낸스메그네이츠(Finance Magnates)에 따르면 프랑스 금융시장청(AMF) 청장인 로버트 오페르(Robert Ophele)가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에 암호화폐 규제 권한을 부여하는 건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최근 블록체인 금융상품(financial instrument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규제 당국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며 “금융상품 자격을 지닌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방식 개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는 유로권 디지털자산 제공업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ESMA를 암호화폐 서비스 공급업체를 포함, 해당 분야의 규제 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프리즘그룹 임원 "美 금융기관, 기술보다 암호화폐 자체로 관심 이동"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업체 프리즘그룹의 임원인 귀도 몰리나리(Guido Molinari)가 "미국 주요 기관들은 블록체인 기술 자체보다 암호화폐 자체에 더 관심이 많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금융기관들은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면서 "당시 R3 및 코다 프로토콜 개발과 같은 컨소시엄이 그 증거 중 하나지만 지난해부터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하는 기관들이 늘어나며 기업들의 관심이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보다 암호화폐 자체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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