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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코인 프로토콜 비너스서 첫 블록 채굴

    • 이은주 기자
    • |
    • 입력 2021-02-08 15:10
    • |
    • 수정 2021-02-08 15:10

파일코인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파일코인 네트워크에서 진행중인 네 가지 프로토콜 중 하나인 비너스(Venus) v0.9.0에서 메인넷(mainet) 첫 블록이 채굴됐다고 밝혔다.

분산 네트워크인 파일코인은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 개의 독립적인 프로토콜을 빌드업(Build up)하고 있다. go-filecoin으로 알려진 비너스(Venus)는 2020년 8월, 파일코인 커뮤니티의 오랜 회원인 IPFSForce가 WIP 구현에 착수하고 10월에 개발을 재개하여 ‘비너스’로 이름을 바꾸었다.

채굴자 f0128788는 한국시간 1월 30일 12시 16분 제네시스 블록을 채굴했다. 파일코인은 이를 두고 파일코인 네트워크의 보안 및 분산 기능이 강화됐다고 평했다. 뿐만 아니라 파일코인을 보다 더 강력하고 탄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격주로 진행되는 핵심개발회의를 통해 FIP를 계속해서 검토하고 향후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비너스 코드베이스는 보안 감사가 진행 중이며, 감사가 완료되면 비너스 v1.0.0이 첫 공식 릴리즈 될 예정이다. 비너스의 보안, 안정성 및 유용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분산 채굴풀에 대한 지원을 추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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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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